2023 제주도 현장학습(10월17일)

2023년 2학기 제주도체험학습 1일차

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도 체험학습 떠나는 날.
날씨마져도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로 우리 아이들의 제주도 여행을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.

먼저는 함께하지못한 우리 양은성선생님과 소율이. 진강이. 주영이가 눈에 밟힙니다. 좋은 추억 함께 만들지 못해 아쉬운 마음 크지만 그 아쉬움의 크기만큼 학교에서 챙겨주고 소중한 시간들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각자 처한 곳에서 최고의 시간들 만들어가길 기도하겠습니다.

막히는 출근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지나 김포공항에 한시간여만에 무사히 도착하고 발권하고 캐리어에 리본하나씩 달아 수화물로 부치고 이동했습니다. 한 명 한 명 데스크에 가서 짐 부치고 안내받고. 어찌나 대견하던지요. 짐도 잘 보내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

원래 예정에는 공항4층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었는데 수속 후 올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4층은…. 이런 저런 이유로 못가고 탑승 게이트 근처에 있는 분식과 샌드위치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.

비행기를 타고 하늘위에서 눈아래 구름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천사와 같아보였네요. 착륙할때 제 뒤에 앉아있던 리움. 다빈. 요셉이 재잘재잘 추락한다~ 추락…. 추락이 아니라 착륙인데 순간 움찔…. 알면서 그랬겠죠? 그래도 좀 흔들리니 살짝 긴장을 했네요. 개구쟁이들.

짐을 찾고 미리 대기중이던 3박 4일 동안 함께할 버스를 타고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

브릭캠퍼스 in 제주.
서울숲에도 예전에 있어서 갈려고 계획했다 없어져서 못갔는데 제주에 본점(?)있어 첫 일정을 사작했습니다.

레고로 만든 엄청난 작품들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도보고 정원에서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제주에서 첫 저녁 식사를 하기위헤 근처로 이동.

모듬회초밥과 돈가스~
기본으로 모밀과 우동이 제공되고 엄청난(?) 양의 초밥을 선택한 아이들과 돈가스를 선택한 아이들이 맛있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. 점심이 이르고 양이 적었는지 저녁을 엄청 잘 먹어줘서 뿌듯했습니다.

낮기온은 22-23도 정도의 아직은 여름의 기온이 남아있는 제주이지만 서서히 날이 저무니 제주도도 역시니 일교차가 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불빛정원을 가기위해 겉옷을 하나씩 꺼내입고 입장!!!
세상에 이럴게 이쁘고 아름다운 불빛 정원은 엑스트라.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고 불꽃놀이하고 모닥불옆에서 불멍하고.. 우리 아이들의 멈추지않는 에너지를 그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. (자세한 그 당시 모습은 앨범속 사진에서 확인해주세요~)

마치 캠프파이어를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 춤추며 노래하고.. 마지막날 저녁같다는 생각마져 들었답니다.

무사히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서 전체모임을 하며 오늘 하루를 나누고 방 배정하고 씻고 마무리했습니다.

요즘 병원마다 독감환자가 넘쳐나고 이런저런 사건사고도 많은데 한 아이도 아프지않고 무사히 제주도에 와서 찻째날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.

전국에 많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와있다는 사실을 공항 버스 주차장에서 볼 수 있었는데 우리 일정과 겹치지않고 모든 일정 가운데 조금은 여유롭고 안전하게 소화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